- R의 공포란 경기침체(Recession)에 대한 공포감을 의미. "R" 은 경기 침체를 뜻하는 "Recession"의 첫 글자에서 따온 의미. 경제 지표가 악화되거나 경기 침체의 징후가 보일 때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불안감이 확산되는 현상

- 일반적인 특징

1. GDP의 연속적인 감소

2. 소비 및 투자의 감소

3. 기업 생산 활동 둔화

4. 고용 불안 증가

5. 기업 실적 악화

위 5가지의 일반적인 특징이 있으며, 이로 인한 주가의 변동성은 엄청나게 발생을 한다. 투자자로서는 이 변동성을 활용하느냐? 혹은 피하고 기회를 보느냐?로 선택지가 구성이 되어지고, 현 시장은 고용과 경기지표의 하락세가 눈에 띄게 나오고 있으며, 지난주 파월연준의장의 인플레우려감에 대한 부분이 현 시장의 R의 공포를 관세와 함께 불러내고 있는 모습이다.

- 경기나 증시가 침체하더라도 트럼프대통령은 일시적인 현상이니 관세 부과를 강행하겠다고 직접적인 발언을 하였으며, 2025년 4월2일자로 세계 각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를 하였다. 이로 인한 전세계증시는 하루 3%가 넘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현실이며,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은 우선적으로는 연준에서 나와야 하지만 파월의장 또한 두루뭉실한 표현을 내놓고 있다보니 시장의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어가고 있다고 보여진다.

- 이는 지수뿐만이 아니고 원자재쪽에서도 차트가 말해주고 있으며,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유일하게 우상향중인 "골드"에 주목을 해봐야 한다.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골드마져 가격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게 된다면, 현재 미국서치에 의한 성장률 하락과 경기침체 가능성 40%가 현실화가 될 수 있으며, 미국 1분기 GDP가 하락을 한다면 R의 공포는 정점을 찍게 될 가능성이 높다.

- 아까 글을 놓았듯이 저점에 대한 뷰를 버리시고 지금 반등이 나와도 기술적인 부분이 될 수 있으니 추격매수 하지 마시라는 측면에서 현 시장이 가지고 있는 관세와 경기침체에 관련한 글을 올려드리니 냉정한 판단을 하시는데 있어서 도음이 되길 바랍니다.